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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원, 충남 지역상생을 위한 "모여라 장터" 개최

  • 작성일 2024-11-04
  • 조회수 4292
커뮤니케이션팀


충남혁신원은 오는 7일(목) 천안캠퍼스 학생회관 인근에서 충남 지역업체들과 함께 지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지역상생 물산전, “모여라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남지역 업체들의 판매와 홍보의 장을 마련하여 대학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감태당, ㈜에이비, 농업회사법인 윤주, ㈜솔티마을, 이레농무인, ㈜쏘울코리아팜, 동심결, 레더메이트, 가야인, 세종시콩연구회 등 14개 업체가 참여하여 업체별 홍보부스를 통해 지역민에게 다가가는 소통으로 지역 업체의 우수함을 알릴 계획이다.


또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 우수사례기업 소개와 토마토 한과, 연잎카스테라, 궁남지라떼, 양송이와 표고버섯 젤라또 등 지역 농산물의 특색을 살린 가공식품을 맛볼 수 있는 무료시식회 운영, 굿뜨레 청년보부상 사업 등 지역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과 청년 창업 지원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로컬 푸드 등 지역 기업과 자영업자, 청년 창업자들 중심으로 진행될 물산전, ‘모여라 장터’에서는 수공예품 등 지역의 우수한 제품 시연, 무료 시식과 시음, 샘플 증정, 스탬프 투어 등 이벤트, 천안8경 보드게임, 전통매듭과 가죽공예 만들기 등 체험행사로 충남 지역민에게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상명대학교 충남혁신원은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기업 및 자영업자들의 제품 및 로고의 디자인, 비즈니스, 브랜딩에 대한 자문을 관련학과 교수진이 희망하는 업체에게 제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자적인 협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상명대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인 안범준 충남혁신원장(경영공학과 교수)은 “이번 충남 지역상생 물산전인 모여라 장터는 대학과 지역 사회가 상호 협력해 동반 성장하는 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한국언어문화전공 김지윤 교수는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축제처럼 신나게 즐기며 충남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충남혁신원은 지역 사회와 대학이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충남형 인재 양성, 충남 지역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